메인화면으로
포항시, 민·관 협력 ‘포항형 빅데이터 프로젝트’ 본격 가동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항시, 민·관 협력 ‘포항형 빅데이터 프로젝트’ 본격 가동  

데이터산업 혁신 위한 ‘빅데이터 추진협의회 발대식’

경북 포항시가 데이터산업 육성을 위해 '포항형 빅테이터' 산업 혁신에 나섰다.

포항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6개 분야 66개 기관·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빅데이터 추진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정경원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리, 심덕보 포항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이점식 포항테크노파크 원장ⓒ포항시 제공

이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참석을 최소화하고 온라인으로 진행된 행사는 공공과 민간이 협업해 지역의 다양한 데이터 수요에 적극 대응과 데이터 생태계 조성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디지털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추진협의회는 일반, 경제·금융, 교육·연구, 기업, 의료, 생활안전 등 주요 분야 기관·민간기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활용도 높은 양질의 데이터를 공동 생산·활용해 행정·경제·사회 전 분야에 혁신을 도모하고,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확립해 사회 각 분야의 데이터 수요에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4차 산업혁명과 데이터에 관한 시민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그에 따른 과학 행정의 기대가 높아짐을 느끼고 있다”며 “빅데이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이 가능해져 행정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데이터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었다.

한편, 포항시는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빅데이터 추진체계 확립 △빅데이터 플랫폼 확충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 △데이터산업 발전체계 마련 등 4대 전략과 15대 추진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