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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개 기업, 경남도 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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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개 기업, 경남도 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받아

해다은·삼인행, 지역주민 경제적·문화적 혜택 제공…선한 영향력 기대

경남 통영시는 2021년 제2차 경남도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에 지역 기업인 해다은어업회사법인 주식회사(대표 임정욱)와 주식회사 삼인행(대표 이동열)이 새롭게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경남도가 발표한 이번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기업 23개 중 통영지역 2개 신청기업이 모두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예비 사회적기업 해다은㈜은 2019년 설립해 통영 산지의 멍게, 굴 등을 가공, 젓갈류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경남 통영시는 2021년 제2차 경남도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에 지역 기업 해다은어업회사법인 주식회사(대표 임정욱)와 주식회사 삼인행(대표 이동열)이 새롭게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통영시

㈜삼인행은 올해 2월 설립해 섬 중심 관광컨텐츠를 개발하고 관련 서비스를 판매하고 있다.

두 기업은 각각 취약계층 고용과 지역사회와 연계, 독거노인 사랑의 도시락 나눔, 섬마을 영화제·음악제 등을 기획해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경제적,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경남 통영시는 2021년 제2차 경남도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에 지역 기업 해다은어업회사법인 주식회사(대표 임정욱)와 주식회사 삼인행(대표 이동열)이 새롭게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통영시

신규 지정된 이들 기업에는 인건비·사업개발비 등의 재정지원사업 참여와 지자체 및 사회적경제기업 관련 지원기관으로부터 공공기관 우선구매 판로확대를 위한 홍보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전제순 통영시 도시재생과장은 "예비사회적기업의 탄생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 매개로 작용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주민과 상생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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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취재본부 최운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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