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울산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울산시는 8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4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4580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나온 확진자 대부분이 기존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접촉자로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된 사례다.
이 가운데 중구 식당 관련 확진자 1명, 남구 직장인모임 관련 확진자가 2명 나오면서 연쇄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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