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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청년농업인들 정읍 들판서 드론 활용 항공방제 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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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청년농업인들 정읍 들판서 드론 활용 항공방제 연시

▲7일오후 전북 정읍시 감곡면 승방뜰에서 열린 2021청년농업인 드론 항공방제 연시회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유진섭 정읍시장, 김철수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청년 농업인 드론방제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 연시회를 진행하고 있다.ⓒ전북도

점차 활용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드론으로 드넓은 경작지를 방제하는 시연이 전북 정읍의 들판에서 펼쳐졌다.

전북도는 7일 오후 정읍시 감곡면 승방리 들판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유진섭 정읍시장을 비롯해 청년 농업인 드론방제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항공방제 연시회를 개최했다.

전북농업기술원은 이날 현장에 드론방제 기술, 안전교육, 그간의 연구기술 성과 등을 전시하고 수도작 포장 7933㎡의 면적에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시연했다.

전북도는 청년 농업인들의 조기 정착과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부족한 일손을 대체하기 위해 정읍시와 임실군 등 2개소에 드론 자격증을 취득한 10명의 청년농업인 드론 농작업지원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날 시연회에서 "삼락농정 전북 농업의 미래는 청년 농업인들에 있다"고 강조한 뒤 "디지털 농업 시대 맞는 신기술이 신속히 영농현장에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7일오후 전북 정읍시 감곡면 승방뜰에서 열린 2021청년농업인 드론 항공방제 연시회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유진섭 정읍시장, 김철수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청년 농업인 드론방제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 연시회를 진행하고 있다.ⓒ전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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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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