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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노사, 2년 연속 무쟁의 임단협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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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노사, 2년 연속 무쟁의 임단협 타결

잠정합의안 노조에서 최종 통과되면서 타결, 코로나19 극복 협력

부산교통공사 노사가 2021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최종 타결했다.

부산교통공사 노사는 지난달 30일 임금 0.9% 인상 등을 골자로 하는 잠정합의안에 합의 후 7일 노조 대의원대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이날 오후 3시 본사에서 임단협 체결식을 개최했다.

▲ 부산교통공사 2021 임단협 체결식 모습. ⓒ부산교통공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사 양측이 노동쟁의 조정절차를 거치지 않고 자율적이고 평화적인 교섭타결을 이뤄냈으며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에서 가장 먼저 임단협 타결이라는 성과를 냈다.

이날 합의안에 서명한 노사 대표는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자며 손을 맞잡았다.

이동렬 부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영환경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노사간 의지가 절실히 반영된 것이다"며 “이제는 노사가 힘을 모아 안전한 도시철도 운행으로 시민들에게 보답해야 한다”며 도시철도 안전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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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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