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신임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송하진 도지사로부터 7일 오전 임용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신원식 정무부지사는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해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도청 내 실과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전북 부안 출신인 신 정무부지사는 송하진 도지사와 행정고시 24회 동기로 알려졌으며 산업자원부에서 통상지원과장을 끝으로 공직을 마친 뒤 삼성중공업 이사, 효성기계공업㈜ 전무, 일진전기㈜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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