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문준희 군수가 6일 세계 자유민주연맹 포장인 ‘자유장(Awards of Freedom)’을 수상했다.
이날 오후 1시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차기운 합천군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오잉치 세계 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오병후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장으로부터 국제자유장과 휘장을 전달받았다.
문준희 군수는 태극기 달기 운동, 통일 대비 민주시민 안보 교육 등 자유총연맹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강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행정을 펼치는 등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방자치 발전에 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유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세계 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을 수상하게 돼서 기쁘고 영광스럽다.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의식 고취에 대한 더 큰 사명감을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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