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의회(의장 전흥표)는 6일 본회의장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베뉴도시 지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정선군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금까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써 평화 올림픽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지속적인 알파인 경기 개최 의지를 표명했으나 현재 조직위에서 경제적 논리를 요구함으로써 정선군, 하이원과 마찰을 빚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선군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금까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써 평화 올림픽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지속적인 알파인 경기 개최 의지를 표명했으나 현재 조직위에서 경제적 논리를 요구함으로써 정선군, 하이원과 마찰을 빚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선군의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 계승발전을 위해 강릉, 평창, 정선의 개최도시 참여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정선 하이원스키장이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베뉴도시로 포함될 수 있도록 조직위에서 적극 수용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 올림픽 유지를 이어받아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15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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