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중소기업 제품 공공 구매 추진 결과 도내 1위를 차지했다.
6일 시에 따르면 2020년 도내 중소기업 제품 구매 실적은 2071억원, 구매율은 85.49%다.
총 구매액 기준으로 도내 18 시·군 중 실적 1위다.
2019년 도내 중소기업 제품 구매 실적 도내 2위를 차지한 이후 1년만에 1위에 올라섰다.
그동안 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 내 관계기관에 공공구매 홍보를 펼쳐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도내 1위를 차지하면서 시는 200만원의 상금과 우수 기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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