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한국도로공사, 2021년 고속도로 장학생 선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한국도로공사, 2021년 고속도로 장학생 선발

고속도로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유자녀 및 장애 판정 받은 본인과 그 자녀 대상 선발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6일부터 30일까지 ‘고속도로 장학생’ 선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장학생 신청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업무 중 발생한 사고로 사망한 자의 자녀이거나, 이 사고로 장애인(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구분된 자 (종전 1∼3급 해당)) 판정을 받은 본인 또는 그의 자녀인 경우에 가능하며, 가구당 1자녀 신청이 원칙이지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가구당 2자녀까지 가능하다.

▲2021년 고속도로 장학생 선발 요강 포스터

지원대상은 미취학아동(신생아, 영유아)부터 대학생까지로, 장학금은 소득수준과 대상을 심사해 1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 고등학생은 지급액이 기존 100~200만원에서 200~3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결격사유가 없을 시 인원제한을 두지 않고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장학생 선정은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에 대상자를 확정한 뒤 12월 중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피해가정의 자녀가 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6097명에게 약 95억원이 지급, 2020년에는 255명에게 지급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고속도로 사고 피해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재단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로공사 및 고속도로장학재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