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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서포항농협, 수해 피해 농기구 정비·수리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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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서포항농협, 수해 피해 농기구 정비·수리 적극 나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피해 입은 죽장면 농기계침수기종 합동수리 실시

경북 포항시와 서포항농협은 지난달 발생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피해를 입은 죽장면 일대 침수되고 유실된 농기계 정비‧수리에 나섰다.

포항시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정비수리요원 5명과 5톤 차량 1대, 동력분무기 3대를 지원하고, 서포항농협은 경북내 농기계서비스센터 수리요원 50명과 서포항농협 직원 5명, 대동공업‧국제종합기계‧동양물산 등 A/S요원 10명 등을 투입해 3일 5개조로 나누어 침수된 농기계를 정비‧수리했다.

▲포항시와 서포항농협이 수해 피해를 입은 죽장면을 찾아 농기계 정비 및 수리작업을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대상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운반기 등 중‧소형농기계 위주로 고치고, 중‧대형농기계 전문수리소에 위탁수리로 유도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태풍으로 죽장면 일대 농가가 침수되고 과수원, 밭 등이 침수‧유실‧매몰돼 농업인들이 큰 시름에 잠겨 있다”며 “농기계 수리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이 조금 더 편하게 농기계를 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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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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