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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기업 경쟁력 강화에 팔 걷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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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기업 경쟁력 강화에 팔 걷어야”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추경 심의서 집행부에 주문

▲충북도의회 이상정 도의원(민주당음성1)이 3일 열린 충북도의회 제393회 임시회 산업경제위원회 1차 회의에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주여건 확충을 촉구했다. ⓒ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가  지역 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정주여건 개선 등 집행부의 노력을 촉구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연종석)는 3일 제393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경제통상국, 신성장산업국, 방사광가속기추진지원단, 농정국, 농업기술원, 경제자유구역청의 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의원들은 기업의 정주 여건 개선, 연구·개발(R&D) 지원, 소재·부품·장비 기업 기술력 향상 대책 등을 주문했다.

이상정 의원(민주·음성1)은 “도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외국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충북의 산업 규모를 키워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기업이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팔을 걷고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의 정주 여건이 중요한 만큼 이를 세심하게 살펴 부족한 부분은 바로바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남진 의원(민주·괴산)은 “도내 산단 기업들의 R&D에 대한 지원은 충북 산업의 혁신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지원센터 같은 지원 기관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기업 지원 강화를 강조했다.

원갑희 의원(국민의힘·보은)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에 대한 국산화에 힘쓴 결과 기술적으로 상당한 발전을 이뤄냈다”라며 “도내 중견기업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활동으로 기술력 강화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상식 의원(민주당·청주7)은 “도내 상점가 중에 면적 등의 기준미달로 지원을 못 받는 경우가 있는데 기준이 완화된 부분이 있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지원 사업이 누락되지 않도록 촘촘하게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송미애 의원(민주·비례)은 “스마트시티는 환경 에너지 안전 등을 위해 미래 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도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연종석 의원(민주·증평)은 “생산적 일손 봉사 지원 사업은 농업인과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일손 봉사에 참여하시는 분들에 대한 유인책을 좀 더 확대해 참여 의욕을 고취시켜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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