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설공단이 내주부터 공공 체육시설 운영을 재개한다.
3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전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하향 조정된 것과 관련, 오는 6일 오전 0시부터 관리 시설에 대한 운영을 다시 시작한다.
전주월드컵골프장 경우에는 이번 휴장 기간을 이용해 시설 보수 공사에 들어간 만큼, 공사가 끝나는 오는 10일 문을 연다.
그러나 인라인경기장은 현재 시설개선 공사로 휴장이어서 이번 운영 재개 시설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밖에 수영장(50% 운영)을 제외한 나머지 전 체육시설에서는 샤워장을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사우나실과 체력단련실 이용도 제한적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탈의실은 최소한으로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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