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국민지원금을 지급하여 지역경제활성화 및 생활안정 등 군민의 경제회복을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국민지원금은 오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신청 접수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추진되며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첫 주는 요일제를 적용하여 일시적으로 창구 몰림현상을 해소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코로나 감염예방(사회적거리두기 준수 등)을 위해 소지한 카드로 온라인 충전을 적극 권하고 있다.
온라인은 카드사홈페이지·앱·콜센터·ARS, 지역사랑상품권앱등을 활용하고 오프라인은 읍·면행정복지센터, 카드와 연계된 은행창구등을 활용하면 된다.
서비스 내용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상품권 중 원하는 지급수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2021년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 이하 맞벌이가구와 1인가구에 우대기준을 적용해 전 국민의 88%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내에 현장접수 창구 공무원 배치로 증원 배치로 추석명절 이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으로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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