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완도해양경찰서, 도서 지역 응급환자 긴급이송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완도해양경찰서, 도서 지역 응급환자 긴급이송

벌쏘임, 뇌출혈 의심 환자 2명, 생명에 지장 없어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2일 완도군 노화도에서 벌쏘임 환자와 뇌출혈 의심 환자가 발생해 긴급이송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20분경 완도군 노화도에 거주하는 A 씨(여, 50대)가 자택에서 풀을 베는 중 벌에 쏘여 호흡곤란과 고통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완도해경이 도서 지역 응급환자 2명을 잇따라 긴급이송했다ⓒ완도해경

또한 저녁 6시 35분경에는 유아(3살)가 50cm 높이 탁상에서 떨어져 뇌출혈이 의심된다는 노화보건소 공중보건의 소견에 따라 경비정, 연안 구조정을 급파했다.

완도해경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환자와 보호자를 편승시킨 후 안전상태를 지속 확인하며 해남 땅끝항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한편 완도해경 관계자는 “교통이 불편한 도서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항시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