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원주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30일까지 연장 운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원주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30일까지 연장 운영

원주종합체육관 지하,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원주시는 지난주 1일 평균 확진자 수가 10명을 넘어서는 등 지역 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기세가 계속됨에 따라 당초 8월 31일까지로 예정됐던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원주시는 7월 중순 이후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진단검사 대상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하자 폭염 속 대기시간을 줄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7월 21일부터 원주종합체육관 지하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해왔다.

▲ⓒ원주시

원주종합체육관 지하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은 점심시간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단,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한 17일부터 23일까지는 무실동 원주역에서 선별검사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검사는 수도권 방문자, 무증상자, 진단검사 행정명령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 성격의 취합 검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1일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는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일상에서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임시 선별검사소나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