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호 삼척시장은 지난달 26일에 이어 1일 민기7기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등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사업 점검 대상은 정라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이사부역사문화창조사업 등이다.
정라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3년까지 총사업비 28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정라항 주변 일대를 폐산업시설을 활용한 국내 유일의 문화예술 종합 플랫폼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이미 SAM척 도시재생 창조관 건립은 지난해 12월에 완료한 상태다. 전체 공정율은 40%로 나머지 건축물 증‧개축도 올해 업체선정 및 착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은 총사업비 288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정라동 육향산 주변에 이사부 기념관과 독도체험관, 관광안내센터 등이 조성된다. 현재 62% 공정율로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금회 점검 사업장은 삼척시가 관광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순조롭게 완료되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함은 물론 관광도시 삼척의 이미지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민선7기 들어서 많은 SOC사업과, 지역별 관광 벨트화 사업 등을 추진하여 왔으며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하여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현안사업장은 총 52개사업장으로 매주 수요일 3~4개 사업장을 현장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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