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예매입장권 판매가 20억8900만 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된 공룡엑스포 예매권 판매는 온라인은 인터파크 티켓, 오프라인은 엑스포조직위, 외부 공룡엑스포 다양한 홍보활동 등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현장 구매보다 최대 50% 할인이 가능해 대량 예매로 이어진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이 중 어린이 표는 18만9000매, 청소년은 1만2000매, 성인은 9만매가 각각 사전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장권 최다 구입 기업은 고성지역 기업인 삼강엠앤티로 1억 원 상당을 구매했다.
이밖에도 300곳이 넘는 기업·기관에서 예매권 구입을 통해 공룡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함께 기원했다.
공룡엑스포 조직위는 "5년 만에 개최되는 공룡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많은 분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현재 30일을 남긴 시점에서 엑스포 준비에 만전을 기해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이란 주제로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