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사회공헌사업의 메카가 될 센터의 이름을 찾습니다

‘강원랜드 사회공헌센터’ 네이밍(별칭) 공모전 실시

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오는 12월 예정인 ‘강원랜드 사회공헌센터(센터)’의 준공을 기념해 센터의 정체성과 역할을 담을 수 있는 네이밍(별칭)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강원랜드 사회공헌사업의 거점이자 지역사회 소통과 참여 공간이 될 센터의 정체성이 반영된 상징적이고 창의적인 별칭을 찾고자 마련됐다.

▲강원랜드 사회공헌센터 네이밍 공모전 포스터. ⓒ강원랜드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원랜드 사회공헌센터’를 수식하는 단어 또는 문구를 공모양식에 맞춰 적어내면 된다. 다른 공모전에서 입상하거나, 다른 기관과 유사한 명칭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응모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URL 또는 QR코드로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최종 명칭으로 선정된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시상되고, 장려상 10명에게는 하이원 베이커리 쿠키세트를 지급한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폐광지역을 포함한 전국을 대상으로 사회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강원랜드 사회공헌센터’의 첫 행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강원랜드는 정선군 옛 고한읍사무소 부지에 지상 5층 규모로 ‘사회공헌센터’를 건립중이며, 강원랜드 복지재단, 희망재단 등이 입주해 향후 강원랜드 사회공헌사업의 통합 업무공간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