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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지역맞춤 문화예술교육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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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지역맞춤 문화예술교육 모델 구축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구축사업 선정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1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지역 스스로 설계하고 대응할 수 있는 풀뿌리 문화예술교육 협력거점 조성을 목표로 지역 내 협력망을 구축하고 기초문화예술 교육지원센터 운영 모델을 도출하는 사업이다.

▲미로센터 전경ⓒ광주시 동구

동구는 사업비 5,300만 원을 확보하고 내년 2월까지 ▲지역 문화예술교육 협의체 구성 ▲지역연계 시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중장기 발전을 위한 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동구 미로센터와 교육문화공동체 결(대표 박시훈)을 중심으로 한 미로센터 거버넌스 그룹 간 협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함께한 미로테이블 거버넌스 그룹은 ▲바림미디어스페이스(대표 강희정) ▲리버리티(대표 구민국) ▲비알스페이스(대표 문숙연) ▲애드뮤직컴퍼니(대표 김수곤) ▲문화집단열혈지구(대표 전경화) ▲놀이요점빵(대표 이보미) 등이다.

동구는 향후 시민, 문화예술 주체, 공공기관 등 지역 내 다층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동구형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의 여건, 문화예술교육 현황, 세분화된 욕구 등에 대한 지속·심층적 조사·분석을 통해 지역 자원과 수요를 고려한 문화예술교육을 기획하고 다양한 주체의 성장지원 프로그램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자원 간 연계·교류를 통해 주민일상의 문화예술교육 접촉면을 확대하고 동구만의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미래지향적인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공간·연령·대상을 넘어선 협력체계 구축으로 동구만의 특화된 문화예술교육 모델이 구축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를 연계한 문화예술 활동과 콘텐츠 개발로 동구만의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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