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과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30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해 경쟁력 있는 디지털농업, 잘 사는 농업인 구현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은 농업․농촌에 관한 연구와 기술·정보의 공유로 경쟁력 있는 디지털농업을 촉진하고, 잘 사는 농업인 구현을 위해 양 기관의 긴밀이 협력키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AI·빅데이터 활용 농업관련 기술개발 및 디지털 농업 촉진, 보급형 스마트팜 연구개발 및 농가 보급, 신품종․신기술 보급과 유통․판매 및 수출시장 확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성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신 기술보급, 조직화, 교육 컨설팅 등에서 협력이다.
이날 협약으로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농업인 생산자 조직과 판매, 유통을 연계해 보급 확산을 경북농업기술원은 디지털농업 기술 개발, 데이터 기반 연구 인프라 구축과 치유농업, 청년농업인 육성 등 농촌지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김춘안 경북농협 본부장은 “농협창립 60주년이 되는 해에 경북농업기술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북농협의 생산·유통·판매 역량과 경북농업기술원의 디지털농업의 기술이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통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 하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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