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 사거리에서 탑차와 승용차가 부딪쳐 운전자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7시 59분쯤 부산 남구 대연동 한 사거리에서 A 씨가 몰던 화물차가 B 씨의 승용차를 충돌한 뒤 전도됐다.
이 사고로 A 씨와 B 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당시 운전자가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A 씨가 신호를 위반해 정상 신호를 받고 오던 B 씨를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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