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제3회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좋은데이 소주병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무학은 이를 위해 ‘딱 좋은날 창원에서 봅시데이’ 문구가 새겨진 좋은데이 200만병을 생산해 내달 중순부터 전국에 유통할 예정이다.
도시재생산업박람회는 홍보관, 전시관, 주제관 등 600부스 내외로 구성되며 내달 27일부터 30일까지 마산원도심 도시재생사업 현장 인근 마산해양신도시 매립지에서 열린다.
시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시재생 사례공유 발표대회, 아이디어 공모전, UCC 영상제작 공모전, 국제 컨퍼런스, 도시재생 지역대표기업 경진대회,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비수도권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인천시, 서울시에 이어 세 번째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스마트혁신, 그린뉴딜, 주택정비, 지역균형 등과 결합한 도시재생 방향을 제시는 물론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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