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원본부(본부장 박창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내 주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2만3000여 명의 한전 직원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강원지역 농·특산품 구매 캠페인’을 30일부터 일주일 간 전개한다.
한전 강원본부는 올해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소비 부진을 겪고 있는 강원지역의 쌀, 잣, 건나물, 와인, 장아찌 등 5개 품목을 선정해 전사적으로 구매에 동참해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2016년부터 시행해 올해 6번째를 맞는 캠페인은 강원지역 농·특산품 생산조합과 직원을 직접 연결해 품질 좋은 강원 농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작년까지 누적 판매액이 5억3000만원에 이르는 등 지역 사회와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구매한 물품 중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봉사활동 성금으로 구매한 3억원 상당의 특산품은 추석맞이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전국 곳곳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박창기 한전 강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농가들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강원지역 대표 농·특산품의 전사적인 소비촉진에 적극 앞장서는 지역경기 활성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시행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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