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는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태백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2건 및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6건의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이번 제256회 임시회는 지난 24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5건의 조례안에 대해 심의하고 4건에 대해 원안 의결하고 1건은 수정 의결했다.
또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태백시장이 제출한 예산액에서 2개 사업 3억 원을 감액해 수정 의결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 이한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태백의 경쟁력이자 무궁한 자원인 날씨를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의 필요성과 가치에 대해 발언했다.
또, 심창보 의원은 시정질의를 통해 지역교육에 대한 태백시의 역할 및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향후 계획과 사회사업 공헌, 지역 재투자와 관련 부영그룹과 태백시와의 관계에 대해 질의했다.
김천수 시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조례안과 추경 예산안 등을 심의하면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행정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한영 의원과 심창보 의원이 발언 및 질의한 사항을 시정 운영에 적극 검토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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