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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예비창업 지원 우수 주관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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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예비창업 지원 우수 주관기관 선정

청년 창업자 지원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도 선정...청년, 예비, 초기, 실험실 창업 지원까지 전주기 체계 구축

ⓒ전북대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권대규 교수)은 30일,  창업진흥원의 주관기관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2019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과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기술과 의지는 있으나 자금과 창업 노하우가 부족한 예비 창업자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는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대학 중 서울·경기 지역을 제외한 지역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어서 전북대 창업 지원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게 됐다.

이와 함께 창업지원단은 우수성과를 바탕으로 청년 창업자 배출을 위한 ‘2021 생애 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에도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11명의 창업자를 지원하게 됐다.

예비창업패키지 지원 사업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 전반에 대한 교육과 멘토링, 시제품 제작, 판로개척, 세무, 지식재산권, 수출, 투자 등 성공 창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전북대는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일반분야 35명(청년 21명, 중장년 14명), 비대면 분야 14명(청년 10명, 중장년 4명)의 창업을 지원, 성공적 창업 길잡이 역할을 했다.

또한 20억 원의 매출과 90명의 고용 창출, 3억 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하는 성과로 우수 주관기관에 선정돼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신규 선정된 생애최초 청년 창업지원사업은 만 29세 이하인 과거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시제품제작 등의 지원을 통하여 예비창업패키지 지원 사업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창업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전북대는 청년 예비창업뿐 아니라 창업초기 기업, 그리고 대학의 우수 연구기술이 빛을 볼 수 있도록 돕는 실험실창업까지 전주기, 전방위적 창업 지원 기관으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

권대규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창업자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창업 길라잡이 역할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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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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