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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0기 공군 부사관 후보생 임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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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0기 공군 부사관 후보생 임관식

신임 부사관 434명 힘찬 비상

공군 교육사령부(교육사)는 30일 교육사 대연병장에서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제240기 부사관 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

임관한 434명(女 112명)의 신임 부사관들은 지난 6월 17일 입영해 ‘코로나 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정예 부사관이 되기 위해 11주간의 강한 기본군사훈련과 간부로서 가져야 할 군사지식을 함양했다. 

훈련기간 동안 자치근무 중심의 병영 생활로 간부의 자율성과 책임의식을 배양했다.

▲30일 공군 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열린 제240기 공군 부사관 후보생 임관식에서 신임 하사들이 임관선서를 하고 있다.ⓒ교육사

특히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토의중심의 사고예방 통합교육을 최초 적용해 일방향적인 이론 수업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사고예방 교육에서 벗어나 7·8명의 교육생이 한 그룹을 이루어 사례분석 토의, 역할극 등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교육이 되도록 했다.

또한 엄격하고 공정한 ‘임관종합평가제’를 통해 강인한 체력과 전투 지휘능력 그리고 교육훈련 지도능력을 검증받음으로써 어떠한 시련에도 조국 영공수호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공군 부사관이 됐다.

이번 임관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가족들이 참석하지는 못하였으나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임관 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사령관 훈시 순으로 내실 있게 진행 됐다.

특히 임관식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을 위해 국방NEWS와 국방홍보원 페이스북을 통해 행사를 생중계했다.

박한주 교육사령관은 “뜨거운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정예 공군 간부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지난 11주간의 훈련과정을 완수한 여러분의 검게 그을린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각자 분야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하고 스마트하고 바른 명품 부사관이 되어 청정한 공군문화 조성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며 신임 부사관 탄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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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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