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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1487명...55일째 네 자릿수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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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1487명...55일째 네 자릿수 이어가

주말 효과로 확진자수 소폭 줄어들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소폭 줄어들면서 14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55일째 신규 확진자 수는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87명 늘어 누적 25만51명이라고 밝혔다. 1619명을 기록한 전날보다 132명 줄이 줄은 숫자다.

주말에는 검사수가 줄어들면서 확진자수도 줄어든 것이기에,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1명)부터 55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세부적으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436명, 경기 402명, 인천 63명으로 수도권에서만 총 901명의(63.2%) 확진자가 나왔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7409명으로 위중증 환자는 396명,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2284명을 기록했다.

정부는 18∼49세 접종률을 최대한 끌어올려 월 추석 연휴 전에 전 국민 70%인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지금부터 3주간 1차 접종자가 700만 명 더 나와야 한다.

정부는 9월 5일 종료되는 거리두기 조정안과 추석 특별방역대책 관련해서 오는 3일 새 거리두기 조정안과 대책을 발표할 방침이다.

▲ 30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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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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