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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미디어 리터러시 강사 양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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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미디어 리터러시 강사 양성 나서

3차원 가상세계 메타버스 통해 교수법과 교안작성 조별 실습 활동 진행

▲27일,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통해 강의와 함께 참석자들이 조별활동을 통해 교안작성을 하고 있는 모습  ⓒ전북대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고영호 교수)이 미디어 교육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조현용)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미디어 리터러시 예비강사 양성 아카데미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4일 LINC+사업단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25일부터 3일간 전북대 학생과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예비강사 양성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

정보의 홍수 속에 지역사회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양 기관은 전문 교육을 통해 미디어 리터러시 강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이후에도 미디어 강사로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정보 제공 및 활동 연계 등 그에 대한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모집 시작일에 조기 마감이 될 정도로 학생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1일차에 1인 미디어, 게임, 웹툰, 알고리즘 등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이뤄진 것을 비롯해 2일차는 뉴스, 텔레비전 및 영상, 광고 등 레거시 미디어 리터러시로 나누어 미디어 리터러시의 분야별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차에는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3차원의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통하여 교수법과 교안작성 조별 실습 활동 및 수료증 수여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고영호 LINC+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거점 국립대학과 미디어 공공기관이 만나 지역사회의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 한 점에 의미가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미디어 교육의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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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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