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9명이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이다. 이로써 27일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9730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9명·고성 7명·통영 4명·김해 3명·사천 2명·진주, 창녕, 하동, 거창 각 1명이다.
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25명·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조사중 3명이다.
도내 확진자 접촉 25명 중 가족 17명·지인 7명·직장 1명이다. 12명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 확진자 9명 중 7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6명은 가족이고 1명은 지인이다. 2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고성 확진자 7명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은 지인이고 3명은 가족이다. 통영 확진자 4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김해 확진자 3명 중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으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천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확진자 1명과 하동 확진자 1명, 거창 확진자 1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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