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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 대첩’ 대비 낚시어선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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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 대첩’ 대비 낚시어선 점검

보령해경·한국해양안전공단 합동 점검… 낚시어선 62척 대상

▲보령시가 보령해양경찰서 한국해양안전공단과 함게 낚시어선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보령시

충남 보령시와 해양경찰서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본격적인 주꾸미 낚시철에 대비해 낚시어선 점검에 나섰다.

보령시는 지역내 낚시어선 총 343척 중 승선인원 13인 이상(5톤 이상)인 62척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지난 23일에는 오천항과 대천항 낚시어선 36척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오는 30일에는 무창포항 낚시어선 16척, 31일에는 회변항 낚시어선 10척 등에 대한 점검을 각각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낚시어선 불법 증·개축, 출·입항 신고 등 안전수칙 이행여부와 구명조끼‧ 구명부환‧ 소화기 등 안전장비 구비 여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등에 대한 확인을 하고 있다.

윤기형 수산과장은 “가을 주꾸미철을 맞아 많은 낚시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역 및 안전운항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낚시인들도 안전수칙을 지키고, 낚시어선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천수만을 끼고 있는 보령 앞바다는 매년 9월부터 11월까지 이른바 ‘주꾸미 대첩’으로 불릴 정도로 주꾸미 낚시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이에 올해 낚시어선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내 낚시어선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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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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