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 제10회 로하스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제대 GTEP사업단은 박람회 참가 전 ㈜코코드론(김해) 외 15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기업별 2~3명의 학생이 매칭되어 현장에서 협력업체 제품 홍보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SBC1의 KF94 마스크는 전시회 이튿날 매진되기도 했다.
인제대 GTEP 교육생들은 사전에 신청한 B2B 수출상담회를 통해 조흔와이너리, 제이와이스토리 등 의 협력업체를 대표해 현장 경험도 쌓았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KITA)가 운영·관리하는 지역특화청년전문가 양성사업은 무역이론과 현장경험이 결합된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이 목표다.
경남권에서는 인제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박람회 참가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제대 GTEP사업단은 국내박람회 49회, 화상상담회 2회(카자흐스탄 알마티)를 진행하며 교육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1월열리는 무역협회 주최 전자상거래 경진대회에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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