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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청소속 선남선녀 2명 ‘방송 MC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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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청소속 선남선녀 2명 ‘방송 MC 변신’

광주 남구청 소속 선남선녀 2명이 구정 주요 소식을 영상으로 전달하는 ‘주간 남구’ 방송 진행자(MC)로 변신해 매주 한 차례씩 22만 남구 주민들과 얼굴을 맞대고 활발한 소통에 나선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한 주간 구정 주요 소식을 담은 ‘주간 남구’ 첫 회분 방송이 이날 남구청 유튜브 채널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윤명언·이한글 주무관ⓒ광주시 남구

‘주간 남구’는 구정 소식에 대한 접근성 간극을 좁히면서 행정기관과 주민들 사이에 친밀감을 더욱 가깝게 하기 위한 것으로 남구의 주요 소식을 단신과 대담 형태로 제작한 행정 분야 SNS 송출용 시사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마다 소셜네트워크 망을 타고 관내 주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된다.

남구는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하는 방송 프로그램인 만큼 공개선발 과정을 거쳐 뉴스룸 데스크 자리에 앉을 방송 진행자 2명을 선발했다.

메인 MC 자리는 올해 3월 입사한 새내기 공무원 윤명언 주무관이 차지했다.

그는 초등학교 방송반 아나운서를 비롯해 중·고교 시절 축제 사회를 맡는 등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면접 과정에서 뉴스 리딩과 발음 정확도, 전달력,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및 진행의 유연성에서 최고점을 받아 ‘주간 남구’ 안방자리를 꿰찼다.

보조 MC로는 입사 5년차 이한글 주무관을 발탁했다.

이한글 주무관은 대학교 방송국 아나운서 출신으로 학창 시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군대에서도 아나운서 역할을 소화할 만큼 베테랑 방송인의 경력을 갖추고 있다. 차분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목소리가 매력이다.

방송 진행자인 윤명언·이한글 주무관은 “매주 활기차고 유쾌한 목소리로 22만 남구 주민 모두에게 행복을 전하는 MC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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