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얀센 백신에 대한 자율접종을 실시한다.
동해시의 접종 규모는 약 600여 명 분이다.
시는 신속 접종이 필요하거나, 2차 접종이 곤란한 대상군 등 긴급 방역이 필요한 대상을 발굴해 접종한다는 방침이다.
접종 대상은 30세 이상(΄91. 1. 1. 이후 출생)으로 ▲해외출국자(유학생 등) ▲대민접촉이 많은 근로자 ▲건설 노동자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 ▲기 자율접종 대상자 등 미접종자다.
예약은 보건소 예방접종 콜센터 전화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종은 이번달 31일부터 동해시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최식순 예방관리과장은 “델타변이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백신접종은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이번 얀센 자율접종은 배정 인원이 정해져 있어 조기 소진될 수 있는 만큼 대상자들은 서둘러 접종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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