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등이 취소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예술 활동 단절 방지와 열악한 창작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지역 청년 및 차세대 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오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10일간 창작활동을 통해 예술을 이끌어갈 지역문화예술인과 차세대 예술인들의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는 우수작품 공모와 차세대 공모로, 우수작품은 연극, 무용, 음악, 미술 4개 분야로 지원되며차세대는 음악 분야로 진행된다.
우수작품 공모 지원 자격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 등으로 설립 여부 확인이 가능한 영월군 소재(거주) 전문예술단체 및 전문예술가 등이다.
차세대 작품 공모 지원 자격 대상으론 영월군 소재(거주) 예술가로 영월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연주) 문화예술인 및 아마추어로 39세미만의 지원자만 지원할 수 있다.
최명서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예술인들에게 이번 지원사업이 힘이 되고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복지 증진과 예술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월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또는 영월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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