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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38평화마을 ‘2021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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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38평화마을 ‘2021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현북면 잔교리 38체험관에서 현판식 진행 및 포상금 전수

강원 양양군 현북면 잔교리 ‘38평화마을’이 ‘2021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돼 26일 잔교리 38체험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산림청 주관의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마을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 산불발생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 소각산불 건수 등 실적에 따라 우수마을을 선정한다.

▲양양군 현북면 잔교리 ‘38평화마을’이 ‘2021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돼 26일 잔교리 38체험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양양군

올해 강원도에서는 1468개 마을 마을이 참여해, 양양군 현북면 38평화마을을 포함해 모두 19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진하 군수를 비롯해 김정중 도의원, 김복진 강원도 녹색국장, 홍기성 잔교리장과 마을 주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포상금(강원상품권)을 수여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38평화마을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서약서에 서명하고, 산불예방 홍보와 입산자 계도활동을 통해 농산부산물, 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에 적극적인 단속 활동을 벌이는 등 산불예방 활동에 큰 기여를 했다.

김진하 군수는 “산불 발생 방지에 적극 동참해준 38평화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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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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