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청도군, ‘공용버스터미널 도시재생 인정사업’ 본격 착수 돌입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청도군, ‘공용버스터미널 도시재생 인정사업’ 본격 착수 돌입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청도공용버스터미널

청도군은 지난 12일부터 청도공용버스터미널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위해 기존 청도공용버스터미널 부지 내 시설물에 대한 철거 작업에 들어갔다.

군은 8월말까지 건물 외부 간판, 현수막 및 내부 석면 등을 철거한 후, 오는 9월 1일부터 건물 본체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1972년부터 50년간 청도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던 기존 청도공용버스터미널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다.

▲내부 철거에 들어간 청도공용버스터미널

이 자리에는 2023년까지 청도 중심상업지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청도의 소통형 문화공간, 청도상상마루’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금까지 청도 교통의 중심 역할을 하던 기존 공용버스터미널이 새로이 신축됨으로써 청도 중심 상업지로 변모하는 시발점이다” 며 “희망의 마음으로 청도의 새로운 미래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청도공용버스터미널 도시재생인정사업은 지난 2021년 4월 국토교통부의 특별재생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 210억원이 투자로 대중교통환승장, 상생협력상가, 통합거버넌스지원센터, 한방케어공간, 군민체력증진시설, 공용주차장 185면 등의 핵심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