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권 동해시 추암횟집 대표가 지난 25일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478만 8000원을 묵호동행정복지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박태권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배가 되고 있는 저소득 세대에 이번에 전달된 성금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묵호동행정복지센터는 기탁된 성금으로 백미(10kg) 126포를 구입해 관내 어려운 이웃 60세대와 결식아동들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에 60포, 보훈회관에 6포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박태권 대표는 동해시 제2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기탁, 지역사회 내 물품 기부 등을 이어오며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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