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오는 9월 1일부터 ‘삼척사랑카드특별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 판매는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지역 자금 역외 유출을 방지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높이고자 판매목표 50억 원을 달성할 때까지 진행된다.
이에 특별판매 기간 동안 개인 1인당 최대 월 100만 원 사용한도 내에서 사용액의 10% 인센티브를 돌려받을 수 있다. 단, 판매 목표액 소진시 일반판매로 전환해 1인당 최대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사용액의 6%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삼척사랑카드는 만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금융기관 방문신청 외 모바일 앱(‘그리고’ 앱) 설치를 통해 카드신청·등록이 가능하며 본인 계좌를 연결해 충전·환불하는 방식이다. 인센티브와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할인행사가 지역 내 소비 진작으로 이어져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