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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거리두기 4단계 격상, 2학기 전면등교 변화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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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거리두기 4단계 격상, 2학기 전면등교 변화 불가피

전주시내 264개교 가운데 226개교(85.6%) 전면등교 가능

▲김승환 교육감이 코로나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전북교육청

전북 전주시의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2학기 개학을 하고 있는 전주지역 초중고 등교수업이 전면등교에서 85% 수준으로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25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그동안 1~3단계까지는 지역 및 학생 수와 상관없이 모든 학교에서 전면 등교가 가능했지만 4단계에서는 학교 규모와 학교급별로 달라지게 된다.

유치원과 특수학교는 학교 규모와 상관없이 전면 등교가 이뤄지며 초등학교의 경우 1·2학년이 전면 등교 대상이다.

다만 도교육청은 1·2학년을 제외한 3~6학년 중에서도 3개 학년을 등교 가능하도록 했다.

중학교의 경우 3개 학년 중 2개 학년만 전면 등교가 실시되고 고등학교는 2개 학년에서 등교수업이 가능하다.

고3학생의 경우 백신접종을 마쳤기 때문에 사실상 고등학교에서는 전면 등교가 가능할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지침대로 등교수업이 이뤄질 경우 4단계에서도 전주지역 학교 264개교 가운데 226개교(85.6%)에서 전면등교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북대학교와 전주대학교는 비대면 수업으로의 전환을 결정했다.

전북대는 일단 4단계가 적용되는 9월 9일까지 비대면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단계조정에 따라 수업 방식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전주대는 지난 23일부터 개학 후 5주 동안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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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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