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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태풍 오마이스’ 피해 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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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태풍 오마이스’ 피해 복구 "구슬땀"

여수지역 10여건 피해접수...도로 하수관 배수작업 및 교동 수산시장 방문 시설물 보완작업 실시

전남 여수소방서가 지난 24일 발생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5일 여수소방서는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 현장에 119생활안전순찰대와 의용소방대를 투입해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지역에서는 태풍과 만조시간이 겹치면서 교동시장, 봉산동, 돌산 우두리 등 전역에 걸쳐 침수피해가 잇따랐으며 10여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전남 여수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와 의용소방대원들이 태풍 피해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여수소방서

이에 따라 119생활안전순찰대와 의용소방대 등 소방력 20여명이 투입되어 돌산읍 도로에 유입된 토사를 옮기고 도로 하수관 배수작업 및 적치물을 제거 했으며 교동 수산시장을 방문하여 시설물 보완작업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

여수소방서는 앞으로도 가을장마로 인해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및 침수 피해 우려지역 순찰 등 비상근무 체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창수 서장은 “화재현장 출동 뿐만 아니라 피해복구, 위험요소 사전제거 등 다양한 지원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여수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18일 ‘119생활안전순찰대’발대식을 갖고 생활안전순찰 전담대원을 조직해 취약기구를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진단, 생활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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