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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행복교육지구 지정 연장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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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행복교육지구 지정 연장 업무협약

강원도교육청, 정선교육지원청과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원도교육청, 정선교육지원청과 행복교육지구 지정 연장에 따른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날 김인숙 정선교육지원청 교육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올해로 종료 예정이었던 정선행복교육지구사업을 내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최승준(왼쪽) 정선군수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원도교육청 정선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과 행복교육지구 지정 연장에 따른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정선군


이들 기관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협약을 통해 공동육아모임, 아라리 행복교육체인저스, 아라리 마을학교 운영, 아리랑 역량 강화 연수,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축제 만들기, 다문화 교육지원,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행복한 정선 교사 되기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4년간 추진해온 사업 종합 평가 및 환류를 통해 내년도에는 5개 추진과제 11개 사업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

정선행복교육지구 사업은 정선군과 강원도교육청 및 정선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정선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공교육 혁신과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16억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신뢰와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행복교육지구 운영,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문화 조성, 지역의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교육생태계 조성, 아이들이 당면한 교육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협력사업 운영 등이다.

또한, 학교 및 지역사회 요구를 반영한 지구 중점 공동사업 운영 등으로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정선교육지원청과 협력을 통해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교육 투자와 정선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드는 정선행복교육 토대 마련과 배움, 돌봄, 키움을 지역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마을교육 공동체 구현을 위한 교육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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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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