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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토성농협,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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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토성농협,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귀감

본점 직원과 토성파출소의 신속한 협조 체제

고성군 토성농협(농협장 김명식)은 직원들의 침착한 대응과 기지 발휘로 거액의 보이스피싱 추가 피해를 예방하여 지역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토성농협은 지난 23일 오전 9시 20분쯤 토성농협 백촌지점에 연세가 많은 조합원이 방문하여 거액의 현금 인출을 요구했다.

▲고성군 토성농협은 직원들의 침착한 대응과 기지 발휘로 거액의 보이스피싱 추가 피해를 예방하여 지역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토성농협

검찰을 사칭한 전화사기범이 피해자에게 개인정보 도용됐다고 속여 계좌전액을 현금 인출할 것을 유도했고, 피해자는 백촌지점을 방문하여 현금 2200만원을 인출 요청하게 된 것이다.

본점에 방문한 피해자는 지속적으로 인출요구를 했으나, 조합장과 전무가 직접 상담실로 안내하여 지속적으로 설득하며, 문자와 통화기록확인 후 토성파출소에 신고하여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장병천 백촌지점장은 "평소 큰 돈을 인출하지 않았던 어르신의 거액 인출요구에 보이스피싱을 직감하고 본점과 협조하여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어 다행”이라며 "마경애 상무를 비롯한 본점 직원들의 빠른 기지와 토성파출소의 신속한 협조 체제로 보이스피싱을 막을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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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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