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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9월 17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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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9월 17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노후·고위험시설물 13곳 민·관 합동 점검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오는 9월 17일까지 각종 노후·고위험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기존 대진단 점검에 포함되지 않았던 시설물 위주로 중점 추진한다.

▲강릉시는 오는 9월 17일까지 각종 노후‧고위험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강릉시

점검장소로는 △터미널(강릉항여객터미널) 1개소 △청소년수련시설 1개소 △폐기물매립장 1개소 △하수처리시설 4개소 △농어촌체험휴양마을 1개소 △민박 1개소 △문화재 3개소 △기타 1개소 등 13개 주요시설물이다.

이에 강릉시는 소방, 전기, 안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합동점검 민·관 TF팀'을 구성하여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진단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할 예정이며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진단 실시 등 지속적인 이력관리로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점검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기간 동안 시민들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생활 속 위험요인을 신고할 수 있으며, 다중이용시설관계자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의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하여 자체 점검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보다 더 안전한 강릉시를 만들기 위해 국가안전대진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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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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