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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죽장면 태풍 피해 현장 찾아 복구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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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죽장면 태풍 피해 현장 찾아 복구대책 논의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25일 죽장면 태풍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을 격려하고 신속한 복구대책을 강구했다.

이날 정해종 의장을 비롯한 백인규 부의장과 안병국 운영위원장, 지역구 의원들은 지난 24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지역을 지나가면서 단시간 내 쏟아낸 179.5mm폭우로 쑥대밭이 된 죽장면 피해현장을 방문했다.

▲포항시의회가 죽장면 태풍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을 격려하고 신속한 복구대책을 강구했다.ⓒ포항시의회 제공

특히 많은 주민들을 고립시킨 입암교 인근 도로 소실 현장과 120채 이상의 상가와 주택이 침수된 죽장시장의 피해규모를 직접 확인하며 관련부서와 함께 신속한 복구대책을 논의했다.

시의회는 폭우로 인해 흙투성이가 된 가재도구와 물품을 청소하느라 뜬눈으로 밤을 지샌 주민들을 만나 고충을 청취했다.

또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지역 군부대와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격려했다.

정해종 의장은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함께 재정지원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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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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