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주시, 배달음식 위생상태 낱낱이 점검 착수...'주문+소비자피해' 급증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주시, 배달음식 위생상태 낱낱이 점검 착수...'주문+소비자피해' 급증

ⓒ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음식 주문 증가와 동시에 위생 관련 소비자 피해도 급증하면서 배달음식점의 위생상태를 낱낱이 확인하는 점검이 펼쳐진다.

25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9월 16일까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전주지역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시민들의 배달 주문량이 많은 중국요리와 피자, 족발, 보쌈, 김밥 등 취급 업소다.

점검내용으로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식품 위생적 취급 여부 ▲냉동·냉장 등 온도관리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또 ▲조리 전·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조리과정 중 마스크 착용 ▲사용하는 조리 기계·기구 살균·소독 ▲출입자 명부 관리 및 소독 환기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수칙 등도 지도할 계획이다.

한편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등 계도 조치할 방침이지만, 위생 상태가 심각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