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여 시의 관심도를 높이고 도시민 유치를 위해 오는 9월부터 ‘동네작가’를 운영한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동네작가’는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에 마을 소개, 농촌생활, 귀농귀촌 성공사레, 지역 문화 및 관광지 등을 주제로 도시민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에 삼척시는 오는 30일까지 귀농·귀촌을 홍보할 ‘동네작가’ 8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귀농어·귀촌인 중 삼척시 읍면단위 거주자이며 그 중 ▲개인 SNS 운영 중인 시민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어인 ▲관련 전공 또는 직종 종사 경력자 등을 우선 선위를 두고 있다. 단, 현재 SNS 홍보단으로 활동 중이거나 관련 직종 종사자는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농업인회관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콘텐츠 1건당 3만 원씩 3개월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직접 현장답사와 취재로 콘텐츠를 제작하며 콘텐츠는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등록되고 개인 블로그 등 SNS에 게시돼 삼척 지역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공지했으며 문의는 삼척시 공동체종합지원센터 귀농귀촌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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