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첫마중길에 위치한 여행자도서관이 연장 운영된다고 24일 전북 전주시가 밝혔다.
전주시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는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의 종료시간을 당초 오후 6시에서 밤 9시로 3시간 연장 운영키로 했다.
연장 운영은 지난 4월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 개관 이후 야간에도 이용 시간을 늘려달라는 방문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결정했다.
시는 이번 운영시간 연장으로 저녁에 전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도서관을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 또한 화~일요일 저녁에 도서관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는 ▲첫마중길 엽서 컬러링 ▲전주여행 글감상자 ▲스케치북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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