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23일 진해구 동부지역에 사는 다문화가족 15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교실(5차)-빙수 만들기 꾸러미를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 접근성이 낮은 진해구 동부지역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고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참여자간 대면 최소화 거리 두기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영상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꾸러미에는 가족이 다 함께 쉽게 만들 수 있는 슬러시 컵을 활용한 빙수 만들기 재료가 포함됐다.
한편 진해 동부지역 다문화가족을 위한 '찾아가는 다문화교실(5차)’은 오는 10월께 열릴 예정이다.
문의는 창원시 여성가족과 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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