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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각급 학교에 태풍 오마이스 대비 철저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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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각급 학교에 태풍 오마이스 대비 철저 주문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 북상에 따라 학생 안전 확보와 교육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각급학교에 안내했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는 23일 많은 비와 강한바람을 동반하고 23일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320km해상에서 시속 26km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기상청은 오마이스가 오늘 낮부터 우리나라 방향으로 북상해 밤 사이 제주도 부근을 지나 자정 무렵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내다봤다.

▲태풍 오마이스로 근해 어선들이 서귀포 포구에 정박하고 있다.ⓒ프레시안(현창민)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재난 대비 체제에 돌입하고 23일 오전 박주용 부교육감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학생 안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은 해당 부서와 각급 학교에 긴급히 안내해 태풍에 사전 대비토록 했다.

도 교육청은 이날 회의에서 유․초․중․고등학교 정상수업 이후 방과후학교 등 탄력적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확보하고 방과후 학교 등 운영 조정시 학부모에게 안내하기로 했다. 또 하교시 보호자(대리인) 동행을 원칙으로 하고 풍수해 관련 학생 행동요령과 안전수칙 계기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저지대 하천 주변 출입 금지 상습침수 위험구역 통학 안전 교육 도보 이동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및 낙하물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각급 학교에 사전 예방 조치와 신속한 재난 피해보고 학교시설 피해 최소화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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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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